top of page

예배 및 모임 안내

Sundays

 

  10:45 am    주일 예배 (02/09/2025)

 

매주 Zoom 링크가 바뀌니 주일 아침에 체크해 주세요.

  • 컴퓨터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join 하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라고 물을수도 있으니 화면에 나오는 디렉션을 따라 주세요.

         줌 예배 링크

​           패스워드는 일이삼사 입니다.

  • 안드로이드기기나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Zoom 이라는 앱을 다운받으시고 Join Meeting 을 누르신후

        Meeting ID: 832 5354 4999 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패스워드는 일이삼사 입니다

성경공부 모임

 

  • ​화요일 8:00 - Zoom - 책 나눔 시간

  • 수요일 8:30 - Zoom - 마태복음

  • 목요일 7:30 - Zoom을 통한 온라인 공부 - 더 뉴 커버넌 신학

  • ​금, 토요일 오전 - 목사님 댁에서 - 문의: 박정란 성도 

  • 토요일 8:30 - Zoom - Men's Bible Study - 하나님 나라의 도래 

송구영신 예배
  • 12월 31일 저녁 10시 45분 온라인 Zoom 으로
  • Zoom 링크
  • Meeting ID: 853 5801 6623
  • ​패스코드: 1234

봄 수련회

 

  • 2024년 5월 17일에서 19일.

  • Ezra Leadership Institute

  • 6150 Finchingfield Road, Warrenton, VA 20187

2025년 1월에서 3월에 읽을 책

​죽음 사회 너머​​​​​​​​

 

죽음은 아무도 가 본 적 없는 낯설고 두려운 대상이다. 이 사회는 우리로 하여금 확연한 죽음을 마치 곁에 없는 것처럼 외면하게 만든다. 그리고 죽음을 삶의 끝자리에 위치시켜 유보적 삶을 살도록 종용한다. 하지만 죽음은 저 멀리 어느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종착지만이 아니다. 죽음은 우리 삶 한복판에 늘 있어 왔다. 저자는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지 않는 곳에 죽음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무한 경쟁, 고립, 빈곤, 자살, 독거사 등과 같은 죽음의 현상들이 우리 곁에 생생히 놓여 있다. 기독교 생사학은 죽음의 현상을 폭로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생명의 길을 드러낸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자신의 서사에 새겨진 죽음의 생채기를 치유하고, 생명의 서사를 덧입혀 써 내려갈 것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죽음 사회 너머』는 그리스도인의 생, 늙음, 죽음의 문제를 이론과 실제에 기반하여 다룬다.

(인터넷 교보문고)

beyond death.jpeg
​존 스토트의 복음 전도

 

​교회와 전 세계 복음주의 학생 운동의 최전방에서 평생 동안 사역한 이 시대의 영적 거인이 쓴 전도 입문서. 존 스토트는 오늘날 교회의 수많은 사역 중에서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하며 가장 영광스러운 사역인 복음 전도에 대해 각성할 것을 촉구한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전도에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인 요인을 밝히며 그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이 책은, 복음 전도의 동기와 내용, 주체, 원동력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는 간단명료하게 핵심을 정리함으로써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사명인 복음 전도의 비전을 회복하고 실천하도록 돕는다.

< 인터넷 교보문고 >

Gospel.png
​어거스틴의 참회록

 

2022년 뉴욕주 셔터쿼의 야외 강연장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자 청년에게 피습당한 살만 루슈디가 공식적으로 처음 이 사건을 다룬 회고록 『나이프』가 출간되었다. 2022년 8월 12일, 살만 루슈디는 공개 강연을 준비하던 중 괴한에게 목, 가슴, 눈 등 온몸을 칼에 찔렸고 결국 오른쪽 눈을 실명했다. 루슈디의 장편소설 『악마의 시』에 이슬람교를 모독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이유로 1988년 이란의 지도자 호메이니가 작가를 처단하라는 종교 칙령(파트와)을 내린 이후 루슈디에게 처음 발생한 피습 사건이었다. 파트와 이후 루슈디의 작품을 번역한 일본, 이탈리아, 노르웨이의 번역가들은 피습을 당했고, 루슈디는 오랜 시간 은둔생활을 지속하며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 1989년 호메이니의 사망 이후 이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형 선고를 집행하지 않을 것’을 천명했지만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그에 대한 응징을 멈추지 않았다.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나를 비롯해 『악마의 시』 출간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악명 높은 살해 명령을 내린 지 삼십삼 년이 흘렀다. 고백하건대, 그 세월 동안 나는 공개 포럼 같은 곳에서 암살자가 벌떡 일어나 바로 이런 방식으로 내게 다가오는 상상을 가끔 했다. 그래서 그 살인적인 형체가 나를 향해 빠르게 달려오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그래, 너로구나, 이제 왔네, 였다. (본문 17p)

『한밤의 아이들』로 부커상 3회 수상이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남긴 루슈디는 오랜 기간 도피생활을 하면서도 『분노』 『조지프 앤턴』 『무어의 한숨』 등을 펴내며 작품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프랑스 잡지 〈샤를리 에브도〉에 풍자만화를 그렸다가 살해당한 만화가들이나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탄생을 묘사한 알레고리 소설로 이슬람을 모욕했다며 문화 테러를 당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나기브 마푸즈처럼 루슈디 역시 생사를 걸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해온 작가다. 이 때문에 루슈디는 죽음의 순간에 가까이 갔으나 끝내 살아남았다. 그리고 자신에게 벌어진 사건을 정면으로 마주한 회고록 『나이프』를 세상에 내놓으며 다시 한번 자유와 사랑의 힘을 역설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knife.png

© 2025 by Hasana Church

  • Instagram
  • c-facebook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