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및 모임 안내
Sundays
10:45 am 주일 예배 (10/06)
* 매주 Zoom 링크가 바뀌니 주일 아침에 체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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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join 하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라고 물을수도 있으니 화면에 나오는 디렉션을 따라 주세요.
패스워드는 일이삼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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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기기나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Zoom 이라는 앱을 다운받으시고 Join Meeting 을 누르신후
Meeting ID: 840 1562 7719 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패스워드는 일이삼사 입니다
성경공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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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8:00 - Zoom - 책 나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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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8:30 - Zoom -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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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7:30 - Zoom을 통한 온라인 공부 - 더 뉴 커버넌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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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요일 오전 - 목사님 댁에서 - 문의: 박정란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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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8:30 - Zoom - Men's Bible Study - 하나님 나라의 도래
봄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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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에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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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ra Leadership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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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0 Finchingfield Road, Warrenton, VA 20187
2024년 7월에서 9월에 읽을 책
뉘앙스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6』, 『아네모네』를 펴낸 시인 성동혁의 첫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등단한 지 10년 만이다. 성동혁 시인은 어린 시절 다섯 번의 대수술을 받았다. 소아 난치병 환자로 병동에서 긴 시간을 보냈으며 여전히 투병 중이다. “사는 데 꼭 필요한 요소가 꾸준함인 것”같다지만, 그에게 꾸준함이란 벅차기만 한 이름이다. 조금 애쓰면 그보다 더 많이 쉬어야 하는 그는 자신만의 호흡과 걸음으로 『뉘앙스』를 완성했다.
시와 다를 것 없는 삶을 사는 그에게는 삶이 곧 슬픔이었다. 차갑고, 무겁고, 막막한 시간을 가만히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몸으로 많은 불가능 속에 살고 있는 그이지만 성동혁 시인은 이내 곧고 말간 눈으로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란 말을 두 눈 가득 꾹꾹 담아 보여 주던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한 “슬픈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이 책은 시인의 삶 곳곳에서 곁에 자리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네모를 부러뜨릴 수 있는 건 저 무른 과일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의 곁에 자리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다.
(인터넷 교보문고)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고, 더 욕망해야 하고, 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난무하는 시대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를 내세우고 드러내느라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절제된 말과 행동, 고요함과 평온함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고, 더 강력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이다. 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과도하게 애쓰며 자신의 삶을 소모하지 않아도, 조용히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겸손이야말로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배려 깊은 태도”라고 말하는 저자는 누구나 공감하게 만드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겸손한 태도’가 발휘하는 힘을 매우 유쾌하게 펼쳐 보여준다. 현 시대의 풍경과 의미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문화사적 통찰, 심리학적 측면과 관계의 기술까지 아우르며 독자들의 공감과 사색의 폭을 넓혀준다. 독일의 언론과 독자들이 극찬한 것처럼,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마티아스 뇔케의 이 말에 귀 기울여보자. “세상이 아무리 폭풍 같아도 고요히 자기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 모두 자기를 내세우느라 떠들썩한 세상에서 묵묵하게 겸손함을 선택한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가장 현명하고, 가장 강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누구도 상처 주지 않고 결국 모두를 이깁니다.”
< 인터넷 교보문고 >
어거스틴의 참회록
『어거스틴의 참회록』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서방교회의 4대 성자 중 한 명인 어거스틴의 진솔하고 참된 고백을 담고 있다. 어거스틴의 방황과 회심을 살펴보면서 끝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죄인으로 태어난 인간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죄를 짓습니다. 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지 속에 죄를 범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죄를 알고도 인정하지 않거나 숨기는 데 급급합니다. 그러나 주교의 자리에까지 올랐던 어거스틴은 자신의 죄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고민했던 문제들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참회록』은 이러한 어거스틴의 진솔하고 참된 고백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